김포시 통진읍(읍장 최해왕)은 ‘친절･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17일 업무 종료 이후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읍직원,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 등 각급 기관단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진읍장은 직원들에게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상호간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통진읍 직원과 기관･단체 임원진과의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상호간의 협력적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이튿날에는 극기 훈련을 통한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영하 8℃의 극한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니산을 등반했다. 일상 업무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하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재무장했다.

  통진읍 최해왕 읍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고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의 사기진작과 조직화합은 물론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