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탐방 - 금성초등학교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8/11/01 [00:00]

탐방 - 금성초등학교

김지은기자 | 입력 : 2008/11/01 [00:00]
  동화 속에 나오는 듯 아름다운 학교... 큰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꿈나무들을 찾아서... 김포시 하성면 마조리 43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금성초등학교(교장 이금영)는 우리 고장 김포 관내에서 가장 북한과 가까이 한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이 아직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청정지역 속에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듯 아름답고 정겨움을 느끼게 했다. 학교에 들어서면 반듯하고 넓게 펼쳐진 초록색의 인조잔디운동장과 우레탄 트랙, 테니스장, 전용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운동장과 테니스장 주변에 설치된 야간 조명시설 등의 최첨단 시설은 시골의 작은 학교가 마치 최첨단화된 수련원인 듯 교육의 최적의 장소처럼 느껴지기까지 했다. 또한 학교 뜰에 우거진 대나무 숲과 나무들이 우거진 동산을 보면 시골의 향수를 느끼게 하여 첨단시설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동화 속의 한장면을 연출케 했다. 비록 6학급에 전교생 83명인 작은 소규모 학교이지만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꿈(미래지향적)·힘(실력)·멋(됨됨이) 있는 사람을 육성한다는 기본 교육 방침을 갖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학교이다. 2008년 9월 1일 부임한 이금영 교장은 35여년에 가까운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 좋은 학교 5행 운동으로 칭찬하기, 자랑하기, 특기 찾기, 독서하기, 봉사하기 등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력 완성 인증제 운영을 통한 학력의 향상,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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