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이강인) 통진도서관에서 2012년 1월 17일(화), 19일(목) 양일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유니세프 나눔행사인 아우인형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아우 인형은 소중한 어린이를 뜻한다고 한다. 아우 인형을 다 만든 후에는 출생증명서와 함께 유니세프로 보내면 3만원에 입양되며 3만원은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 6가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꼭 필요한 예방접종 비용으로 쓰여진다. 바느질이 서툴지만 정성껏 인형을 만든 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하여 “지구에서 잘 사는 사람보다 못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았다. 난 못사는 아이들을 위해 인형을 만들었다. 난 이제부터 밥도 안 남기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통진도서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에 대하여 배우고 아우인형을 만들어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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