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26, 31양일간 육군3957부대(김포시 대곶면 소재)를 방문하여 간부들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 간부 70명을 대상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CPR(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속의 응급처치요령 ▲응급환자 발생시 운반요령 등 병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형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소방서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최초발견자가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 및 예후를 좌우할만큼 중요하다”며“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보급⋅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