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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CPR 보급 운동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1/25 [13:06]

김포소방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CPR 보급 운동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2/01/25 [13:06]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범시민 CPR 보급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생명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기위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는 관내 10세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1)CPR 교육을 통해 안전문확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김포시 총인구 약25만명 중 10세이상 약22만명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CPR 보급 운동을 계획중이며, 매년 1만명 이상의 교육 수요가 예상되며,


 CPR 보급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 기관과 MOU체결을 통해 업무분담 체계를 구축하고,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참여시켜 보급ㆍ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대상은 시민과 밀접한 G-BUS기사ㆍ의용(여성)소방대원을 ‘119안전돌보미’로 양성할 계획이며, 관내 초ㆍ중ㆍ고교 및 공무원,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찾아가 CPR 보급 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소방서장(최영균)은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시민을 지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1) CPR(심폐소생술) :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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