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신속한 현장 활동과 상황관리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며 인원 516명(소방공무원 163, 의용소방대원 353), 장비 42대가 동원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초기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취약대상 화재예방 및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친 서민 119생활서비스 강화를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휴무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등을 파악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고촌IC에는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할 계획이다.

 최영균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에 모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