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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포농협, 김포시청 백미 기탁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1/17 [15:20]

신김포농협, 김포시청 백미 기탁

강주완 | 입력 : 2012/01/17 [15:20]
 

  신김포농협(조합장 권오규)은 백미 20kg 212포를 김포시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의 주민을 돕기 위해 신김포농협 임직원의 성금과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신김포농협은 1997년 9월 27일 월곶, 양촌, 대곶, 하성 4개 조합이 신설 합병된 조합이다. 이후 1999년 10월 16일 경기서부원예조합까지 흡수해 5개면 5농협이 합병한 선도복지조합으로 조합원이 8,447명, 준조합원이 30,031명에 달한다.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06년에는 최우수 RPC 대통령상 수상과  2009년 전국 종합업적평가 경기도 1위 달성 등 김포시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김포농협은 지난해 연말에도 농촌사랑운동기금 1천만 원을 5개 읍․면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등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기탁한 백미는 5개 읍․면의 어려운 환경의 각 가정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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