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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0/31 [00:00]

김포시, 통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더김포 | 입력 : 2008/10/31 [00:00]
지난 28일 김포시 통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 김광철, 조이녀)는 통진읍 서암리 내의 저소득층 두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저소득층 가구 2~3집을 방문하여 허물어진 담장을 개조하고 누수가 발생하는 상하수도를 개량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낡은 집을 개ㆍ보수 하여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구, 소년ㆍ소녀가장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 있다. 서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양두희(男,95세), 박복순(女,74세)씨 댁을 방문하여 허물어진 담장을 고쳐주고 정화조를 매설했으며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날 자원 봉사한 남ㆍ녀 지도자 22명은 집 개조로 뿌듯해 할 독거노인을 돕는다는 보람에 구슬땀을 흘리며 짧은 하루해를 보냈다. 박동문 통진읍장은 “지역단체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아직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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