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화재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관내 병원 및 판매시설 등 9개소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 특별관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5층ㆍ병상100개 이상 의료시설, 연면적 10,000㎡이상 판매시설, 연면적 30,000㎡이상 복합건물로써 간부소방공무원을 담당자로 지정ㆍ관리하게 된다. 이날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에 참석한 소방공무원 12명은 지역 대상물 현황설명 등 화재위험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김포지역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선정된 대상은 담당제 운영을 통해 매월 현장방문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지도점검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제 실현을 위한 특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최영균 서장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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