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선제적 예방행정 구현

김포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특별관리 추진

강주완 | 기사입력 2012/01/09 [16:23]

선제적 예방행정 구현

김포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특별관리 추진
강주완 | 입력 : 2012/01/09 [16:23]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화재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관내 병원 및 판매시설 등 9개소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 특별관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5층ㆍ병상100개 이상 의료시설, 연면적 10,000㎡이상 판매시설, 연면적 30,000㎡이상 복합건물로써 간부소방공무원을 담당자로 지정ㆍ관리하게 된다.


 이날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에 참석한 소방공무원 12명은 지역 대상물 현황설명 등 화재위험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김포지역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선정된 대상은 담당제 운영을 통해 매월 현장방문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지도점검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제 실현을 위한 특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최영균 서장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