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이호성) 중봉도서관은 도서관이용생활화인증(어린이), 다독자(청소년 및 성인), 하반기 책 읽는 가족 등 2011년 모범이용자를 선정해 지난 27일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서관이용생활화인증(어린이) 부문에는 2011년 올해 도서관 자료 대출을 통해 ‘책사랑 수첩’에 확인도장을 많이 받고 책도 많이 읽은 가한결 어린이(370권) 등 15명이 선정됐다. 올 한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자(청소년 및 성인) 부문에는 유영주 씨(365권) 등 15명이 선정되어 인증패가 수여됐다.

  또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인 ‘2011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에는 김정민 가족(507권), 백창화 가족(454권), 강지원 가족(451권)이 선정되어 인증서 및 현판이 제공됐다. 이들 모범이용자에게는 개인별 대출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상향 조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마다 진행되는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생활화 및 독서습관을 길러주는데 기여하고 도서관과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친숙한 도서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