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단체로 선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2/20 [14:18]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단체로 선정’
강주완 | 입력 : 2011/12/20 [14:18]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 자승스님)이 ‘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단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포시는, 직영하던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늘어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11월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위수탁공고를 실시하여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운영단체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었다.


한강신도시 개발 등 지역사회의 개발로 인하여 26만여명으로 시민이 급속히 늘어나고, 이주민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심각한 사회문제의 해결이 요구됨에 따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전문 민간기관에 위탁하게 된 것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의 다양한 운영 경험 등을 활용하여, 김포시 지역시민의 특성에 맞는 아이돌보미, 가족교육, 가족문화, 방문교육, 다문화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명실상부한 모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확신하였다.


또한, 김포용화사(주지 지관스님)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 김포시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김포시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중심으로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대하여 효과적이고 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금년 12월, 김포시와의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후 2012년 1월부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주관의 본격적인 사업운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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