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무한돌봄행복센터/네트워크팀 성과보고회 가져

2011년도 사업평가 및 2012년 운영보고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2/16 [14:09]

무한돌봄행복센터/네트워크팀 성과보고회 가져

2011년도 사업평가 및 2012년 운영보고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1/12/16 [14:09]
 

김포시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4일 더초콜릿하우스웨딩홀에서 조성범 복지문화국장, 지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장, 센터 운영위원회 및 솔루션위원회, 협력기관장,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평가 및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를 통해 2011년도 무한돌봄행복센터 및 네트워크팀의 지난 1년간의 사업을 평가하고, 2012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센터의 주요 기능인 사례관리에 대해 사례관리전문가의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10년 11월경 김포시 주민생활지원과 내에 개소됐다. 사례관리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258가구에 대한 사례를 진행했다. 공공 및 민간기관과 연계해 총 4,06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협력기관과의 MOU체결, 복지자원백서 ‘샘’과 사례집 ‘僖(희) Story’ 발간, 사례관리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 개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은 “김포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년 365일 위기에 빠진 시민이 없는지 고통 받는 시민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왔다”며 “공공은 물론 민간기관과 더욱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이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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