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 열려

조윤숙 김포시의원 토론문 발표해 주목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2/07 [11:22]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 열려

조윤숙 김포시의원 토론문 발표해 주목
강주완 | 입력 : 2011/12/07 [11:22]
 

지난 6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가 효원연수문화센떠 대강당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유정복 국회의원실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주최하였으며 유정복 국회의원, 이경재 국회의원,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이계원 도의원, 유영근 시의원, 신광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남궁석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명순(재)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장의 보육시설 운영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윤숙 김포시의원은 김포시 보육정책 향상방안에 대하여, 박경옥 김포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이 보육현장에 맞는 보육정책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문을 발표해 김포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관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의원은 토론문에서 김포시의 현황을 설명하면서 시설의 원장님들의 현실적인 입장과 집행부의 행정적 지원, 부모님들의 중간 입장에서 또한 의회에서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그 대안으로 첫째 공립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공립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책이 단게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둘째 시 집행부와 어린이집의 인력 충원에 대한 문제, 셋째 다양한 보육환경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교사의 질 높은 교육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관리부서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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