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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전거 시범도로 개설 및 회주도로 정비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0/25 [00:00]

김포시, 자전거 시범도로 개설 및 회주도로 정비

더김포 | 입력 : 2008/10/25 [00:00]
김포시는 금번 기존 자전거 도로 정비와 함께 시범 노선을 선정하여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등 자전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연차적으로 자전거 도로를 정비해 나 갈 계획이다. 시는 기존 택지개발지구를 비롯하여 조성중인 김포한강신도시, 양촌·마송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조성되는 지구 내에는 자전거 도로가 반영되어 있으나, 기존 원도시내에는 자전거 도로 연결성이 부족한 관계로 학교 통행로는 물론 공공기관과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전거 이용에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 이에 우선 봉화로인 시민회관에서 서초등학교까지 1.95km에 대하여는 최근 대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 다이어트 방식인 기존 차로를 축소하여 자전거 도로를 시범 개설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김포고등학교를 비롯하여 3개 중등 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시범 운영을 통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계양천 산책로 변과 걸포중앙공원을 잇는 자전거 도로를 연계하여 감정동∼봉화로∼시청샛길∼장릉공단길∼앞뫼밖길∼유현사거리∼계양천산책로를 연결하는 15km의 회주 도로도 정비한다. 또한, 기 확보된 예산으로는 양곡∼대명간 지방도356호에 개설된 자전거 도로를 친환경 자전거 도로로 정비하고, 하성면 전류리에서 후평리까지 16km에 해강변 자전거 도로도 조성하며, 농로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읍, 면, 동별 자전거 접근이 편리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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