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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채소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주진경 | 기사입력 2011/11/25 [11:56]

김포시 채소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주진경 | 입력 : 2011/11/25 [11:56]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제3회 김포시 채소산업 발전 세미나를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채소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FTA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이지만, 친환경 고품질 채소를 생산하고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이용한다면 채소산업은 쌀, 포도, 배와 함께 김포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 나아가 우리나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하성면 권철기 씨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무농약 친환경 고추재배’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의 어려움과 희망에 대해 사례 발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김포농업․농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포농업의 현실과 비전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장은 ‘친환경 채소 병해충 방제기술과 김포채소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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