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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이 어우러진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1/23 [15:04]

꿈과 사랑이 어우러진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강주완 | 입력 : 2011/11/23 [15:04]
  

김포시 대곶면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윤석중)에서 2011     년 11월 18일(금) 학생들의 끼와 재주를 마음껏 선보이는     꿈의 무대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이 작품전시회와 더불어 성    황리에  열렸다.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은 꿈과 사랑이 어우러진 학생, 교    사 그리고 학부모의 작품 전시회와  유치원,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프로그램 발표회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윤석중 교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여러 친구들과 부모님께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 발표회는 김포대명초교의 학교, 학급의 특색에 맞는 유치원의 체조와 무용, 초등학생의 영어노래, 단체 공연, 영어 UCC, 연극, 무용 뱃놀이, 무용극 시집가는 날, 퓨전 탈춤, 방과 후 교실에서 중국어 노래, 피아노 연주, 벨플레이트 연주, 바이올린 연주, 중국어 노래, 가야금 특기적성부에서는 저학년 7명의 오나라와 고학년의 유색 황금눈과 침향무 병창, 저녁돌봄교실에서 발표하는 오카리나 연주 등 교육과정과 ․ 방과 후 활동, 그리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년 수준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다문화 가정인 6학년 윤연희 어머니 후사꼬 가족의 일본어 노래 무대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되어 협동심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1층 복도에 마련된 작품 전시회는 교과시간, 재량활동, 특별활동 시간에 만들었던 작품 중 만들기, 꾸미기, 그리기, 포토폴리오 등 학년 수준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방과후 교육 활동 시간에 만든 종이조형, 칼라점토 그리고 양초공예 등 한층 수준 높은 교육활동 작품들이 전시 되어 눈길을 끄는 이색적 작품 전시회였다. 

  한규순 운영위원장은 “열심히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정말 예쁘고 흐뭇하며 자신의 소질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아주 특별한 꿈과 사랑이 어우러진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였다.

  4학년 방명자 자모회장은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심히 준비하여 즐겁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다고 했다.

  2학년의 전 진 어린이는무용극 시집가는 날 신랑역을 맡아 무대에서 열심히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꿈과 사랑이 어우러진 뜻 깊은 김포대명 축제 한마당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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