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유영록 김포시장 내년도 주요시정계획 설명

내년도 예산 6,237억 9천만원 편성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1/21 [14:40]

유영록 김포시장 내년도 주요시정계획 설명

내년도 예산 6,237억 9천만원 편성
강주완 | 입력 : 2011/11/21 [14:40]
  

유영록 김포시장은 내년도 주요시정계획을 설명하면서 철도사업에 대해 시의 재정을 최대한 경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제125회 정례회에서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회심의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민원주류를 이루고 있는 대중교통분야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에너지 소비의 다변화를 통한 녹색성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도 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도시철도사업 기본계획안이 금년도 말이면 국토부로부터 승인 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철도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건설산업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한강신도시 조성에 큰 난제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수년 동안은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하므로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포시의 역점사업중 하나인 시네폴리스는 오랜 협의기간이 소요된 환경협의를 마치고 국토해양부의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지난해 보다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생산 농산물 보급체계를 마련해 계획대로 친환경 급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939억 5,488만원과 특별회계 2,298억 3,578만원을 합한 총규모   6,237억 9,066만원으로 편성하였다고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