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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신도시 도로․환경관리 간담회

김포시, 시민불편 최소화 및 동절기 설해대책 당부

주진경 | 기사입력 2011/11/20 [17:25]

김포시, 한강신도시 도로․환경관리 간담회

김포시, 시민불편 최소화 및 동절기 설해대책 당부
주진경 | 입력 : 2011/11/20 [17:25]
 

김포한강신도시 건설 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비산먼지 발생 예방과 국도 48호선, 신도시 내 입주대비 도로 등 주요 도로의 안전관리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회의를 지난 11월 17일 가졌다.


  김포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신도시건설과, 환경보전과 등 관계부서 및 LH 김포사업본부, 주변도로 및 택지조성, 아파트 시공사, 레미콘・아스콘 공급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수 신도시건설과장은 건설현장의 소음․진동, 비산먼지 저감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하고 레미콘,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의 과속, 난폭운전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차량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국도48호선과 입주대비 도로 등 주요도로의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한 건설공사장 관리를 위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6월 이후 입주를 시작한 우남퍼스트빌, 쌍용예가, LH 휴먼시아, 우미린, KCC스위첸 등 입주아파트 주변 건설현장의 환경관리와 진・출입도로 주변 정비, 도로 안내표지판 정비와 함께 동절기 강설과 도로 결빙, 노면 세굴 등에 대비한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한강지구)는 현재 71%의 공정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6월 이후 3천6백여 세대가 입주했고, 2012년에는 1만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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