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시장 유영록, 공동위원장 홍기훈)는 지난 4, 5일 1박2일 일정의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협의체 대표, 실무 및 분과위원, 시 공무원, 사회복지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 특강, 협의체 공동위원장의 강의 및 각 분과별 분임토의, 지자체 관계관 및 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순서로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각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친교의 시간이 됐다.

  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분야에 있어 상호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와 보건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시민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를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