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 주민센터는 한강신도시 입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25일까지 한시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구래동 한가람마을 우미린 관리사무소 내에 위치한 현장민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입신고 외에도 확정일자 부여와 등ㆍ초본 발급까지 민원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ㆍ관광ㆍ생활정보 등 김포시 행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1 김포시 생활안내서」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민원24(대한민국 전자정부 민원창구)안내 홍보물」을 입주민들에게 배부해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포2동 주민센터 유승창 동장은 “현장민원실 운영 초기라 아직은 이용하는 입주민들이 많지 않지만 전입신고와 더불어 확정일자 및 등ㆍ초본 발급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찾아가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