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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특별위생교육

체계적인 예방으로 건강한 급식을 책임지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1/02 [18:13]

김포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특별위생교육

체계적인 예방으로 건강한 급식을 책임지다!
강주완 | 입력 : 2011/11/02 [18:13]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11월 2일(수) 관내 초ㆍ중ㆍ고 학교급식 영양(교)사 53명을 대상으로「2011학년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준비된 이번 교육은 김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미향 영양교사(고촌초)가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하여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급식현장에서의 예방책을 제시하는 한편, 교육대상자들로 하여금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조하였다.


 김문수 교육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식중독 사고의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엄마의 사랑을 담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급식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감정초 한복자 영양교사는 " 언제ㆍ어디서ㆍ어떻게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의 검수에서부터 배식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길이라 여겨진다"며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식중독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위생ㆍ안전점검과 더불어 학부모 점검단 및 간부공무원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칼ㆍ도마ㆍ식판ㆍ행주에 대한 미생물 검사와 식재료 잔류 농약검사 및  쇠고기 DNA검사 등을 유관기관에 의뢰하는 등 다각도의 특별위생ㆍ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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