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타악기 퍼포먼스“야단법석”과 함께한 축제 한마당

제4회 김포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축제 한마당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10/27 [10:11]

타악기 퍼포먼스“야단법석”과 함께한 축제 한마당

제4회 김포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축제 한마당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1/10/27 [10:11]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에서는 10월 27일(목) 김포초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김포관내 특수학급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김포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특수학생들이 장애에도 불구하고  싹트고 영그는 힘겨운 과정을 통해 산출된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전시하고, 열쇠고리 만들기, 제과제빵, 빼빼로 만들기 등 제한적인 환경으로 인해 평소에 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열었다. 특히 타악기 퍼포먼스 “야단법석”공연은 다양한 레파토리와 사물놀이 등을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이해와 함께 신나는 예술 여행을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 계단씩 올라가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셨다. 또한, 이번 축제에 참여한 고촌중학교 한빛 학생은 “내가 열심히 만든 작품도 자랑하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즐거웠고, 평소에 하기 힘든 타임캡슐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과 유쾌한 방송댄스 배우기에 너무 신났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축제 한마당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단합과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등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찾아 꿈을 키워 주고자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