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10월 26일 김포시에 소재한 장릉에서 초,중 16개교의 17팀(34명)이 참여하여 ‘내사랑 김포’ 주제로 한 영상 자료 콘테스트에 앞서 첫 촬영 작업을 실시하였다. 11월 11일까지 약 2주간 제작 기간을 거쳐 제출되는 교원영상자료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우수작 등은 관내 초,중,고 60개 학교에 보급하여 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장은주 교사(신곡초)는 “사회 교과 지도를 할 때 김포에 대한 역사문화나 특산물 등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체험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영상자료가 필요한데요. 이 번 기회에 내사랑 김포 교육 영상자료를 직접 제작해 보고자 참여 했어요.”하면서 김포의 역사 문화 탐방 자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장학사는 “ 내사랑 김포 교원 영상자료 콘테스트는 작품이 아이디어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수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작품 선정의 기준으로 삼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개발된 영상자료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