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계원 의원(한,김포1)은 김포지역 4개 주요 도로(서암~고정, 누산~운양, 송포~인천, 일산대교 진입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민원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 중 “서암~고정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김포 통진읍 관내 국도 48호선의 교통량 분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누산~운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김포 한강 신도시 주변의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김포지역 내 교통량 분산 및 해소에 많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2곳의 경우 보상비 지연으로 인해 공사착공에 많은 장애를 받고 있는 곳으로 이계원 도의원은 “2개 사업지에 대한 예산은 이번 2012년 당초예산에 반드시 편성되어 조속히 사업완료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도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예산 반영 노력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일산대교 진입부분에 도착한 이계원 도의원은 “김포지역에서 일산대교에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가 없어 김포시민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일산대교 진입로의 설치 여부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하고 조속한 진입로 설치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