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얼굴에 함박웃음이 번졌다.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주)하스라인 기계건설(대표 하용국)이 보낸 간식 선물이 도착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전왕희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20만원 상당의 과일과 빵 등의 간식을 들고 한신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를 방문해 직접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오후 4시 점심이후 출출해질 시각에 등장한 간식 선물에 아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왕희 동장은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와 정성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역 기업인의 따뜻한 관심에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