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9일 9월 중 월례조회때 김포경찰서 경장 김병수 강사를 초빙하여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를 위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 참가한 직원(95명)은 폭행피해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현장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주취자 등에 의한 폭행사고로부터 자기방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구급대원 현장 대응요령 △주취자 현장 대응 및 대화요령 △폭행피해 방지 호신술 교육 등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구급대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119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한 캠페인 및 폭행사건 전담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전 구급차량에 CCTV를 설치하여 폭행피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