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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이주여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고장 컴퓨터 수리 · 가정폭력 대응방법 교육 및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9/18 [11:02]

김포署, 이주여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고장 컴퓨터 수리 · 가정폭력 대응방법 교육 및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주진경 | 입력 : 2011/09/18 [11:02]
 

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9월 17일(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김포시 이주여성센터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행정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후된 교육용 컴퓨터 수리, 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 강의, 가정폭력 및 성폭력 대처요령 교육 및 8인조 팝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있다.


    김포경찰서에서는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지난 2월 17일에는 황순일 서장이 직접 이주여성센터를 방문하여 ‘생활 속 법률 특강’을 실시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황순일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김포경찰은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경찰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수는 2011년 1월 기준 1092명으로 현재 계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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