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군부대와 노인회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갔다.

  하성면장, 발전협의회장,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최근 부대 관사 준공을 앞둔 양택리 전방대대에 대형거울 2점, 원산리 포1대대와 전류리 상장대대에는 각각 초코파이 30상자씩, 복지문화센터 어르신 쉼터와 하성노인회, 주간장애인 복지센터도 각각 초코파이 10상자, 예비군 면대에는 선풍기 2대와 컵라면 10상자를 전달하는 등 22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제공했다.

  정충헌 하성면발전협의회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위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