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시청 본관 뒤)에서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편성 1~4년차 지역대와 직장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자영업자나 직장인 등 평일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9월 25일 13시부터 17시까지 편의교육과 29일 19시부터 23시까지 야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소양교육과 화생방,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실전 체험훈련 위주로 실시한다.

  교육 참석은 교육소집통지서, 신분증을 지참해 간소한 차림으로 교육개시 10분 전 까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대원이 구제역, 대설, 산불 현장을 비롯해 각종 지역축제 행사의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확대 추진한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시청 행정과 민방위비상대비계(☎ 980-23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