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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어린이, 노인) 및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자문위원장에 이계원 도의원 선임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9/05 [10:09]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및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자문위원장에 이계원 도의원 선임

강주완 | 입력 : 2011/09/05 [10:09]
  

경기도교통연수원(원장 김경삼)은 2011년 8월 31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도민교통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교통안전교육 자문위회를 구성 이날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임에서 김포 출신 이계원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자문위원 전원의 추대로 초대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이계원 위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사회가 고도문명 사회로 발전하면서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사람을 사상케 하는 등 인적, 물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고,

 지난해의 경우 우리 도에서 4만 3천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83명이사망하고 약 7만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일일평균 119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 매일 2.7명이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일고 있으며,

또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 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교통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호구역내  시설 개선 확대에도 불구하고 줄지 않고 있는 실정임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1천2백만 경기도민 모두가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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