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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내외 장사문화 이해 위한 공무원 교육

홍선기 | 기사입력 2011/09/02 [11:22]

김포시, 국내외 장사문화 이해 위한 공무원 교육

홍선기 | 입력 : 2011/09/02 [11:22]
 

김포시는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원스톱 장례 절차를 시행키 위해 종합장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일 월례조회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국내외 장사문화 및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신 원장은 ▲각국의 장사문화의 변천사례 ▲화장률의 변화 추세 및 이유 ▲한시적 매장제도의 이해 ▲종합장사시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화장시설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 ▲이미지실추 ▲경제적 피해 등에 대해서도 국내외 사례를 들면서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시 관계자는 “금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하는 종합장사공원 설립과 관련하여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또한 시민들이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도 종합장사공원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선진 장례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합장사공원을 장례식장, 봉안당, 화장시설, 자연장 및 공원 등 고인과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종합쉼터로 구상하고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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