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8월 25일 김포시 양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순일 서장 등 각 과장들과 양촌면장, 양촌지역 이장단 및 주요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확립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실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장기동 통장단 간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김포경찰서 주요 치안현황보고 및 지역주민들의 에 대한 의견을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촌면 이장단에서는 “신도시 개발기간 토지 수용으로 일시 폐쇄되었던 양촌파출소가 새로 신축 개소함으로써 이전에 비하여 체감안전도가 높아졌다”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뒤 ‘외국인 범죄에 대한 현황 및 대책’, ‘주요 교통위험 지역에 대한 개선 요구’등 지역 주민들이 느끼고 있었던 건의사항을 발표했고 황순일 서장 각 사안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 후 가능한 사안부터 즉각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황순일 서장은 “양촌 지역 주민여러분들이 지역치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양촌파출소 개소가 빨라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치안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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