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2동(동장 유승창)은 18일 제385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주민대피와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2011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민방공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훈련경보 발령과 함께 주민들을 동 주민센터 지하대피소로 대피시켰다. 이어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라는 주제로 영상물 시청 등 안보교육도 병행했다.

  유승창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대피 체험과 동시에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을 되새김할 수 있어 안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