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지난 8월 3일(수)부터 10일(수)까지 7박 8일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청소년들 20명을 대상으로 [2011 청소년 진로탐색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협력하여 「즐거운 활동! 활력 재충전! 계획된 삶!」이라는 주제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소재)에서 진행되었다.

 「즐거운 활동! 활력 재충전! 계획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7박 8일동안 13개의 신체적활동과 8회기의 집단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추후관리로 하반기까지 개인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2박 3일로 2차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개인상담 및 2차 캠프에서는 1차(7박8일)캠프에서 탐색한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구체화하고, 명확하게 설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석지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1차 캠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목표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추후에 진행될 개인상담과 2차 캠프에서는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대한 궁금사항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가족상담센터(☎989-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