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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2011년 국가암조기검진 실시

홍선기 | 기사입력 2011/08/17 [11:24]

김포시보건소, 2011년 국가암조기검진 실시

홍선기 | 입력 : 2011/08/17 [11:24]
 

 김포시 보건소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등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11년 12월 31일까지 검진 의료기관 25개소를 통해 국가암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임자 및 피부양자로 2010. 11월 기준 지역가입자중 검진 안내문을 받은 자이다. 검진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이다.


  국가암조기검진에서 암 확진을 받을 경우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아 가계의 부담을 덜어준다. 재가 암환자의 경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도 제공된다.

  검진방법은 보건소 전화 안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무료 암검진대상자 임을 증명하는 건강검진표와 신분증(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가지고 안내문에 안내된 희망하는 검진기관에 검진예약 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자격 확인은 시 보건소나 국민건강보험공단(http://www.nhic.re.kr) 혹은 국가암조기검진 정보시스템(http://www.ncs.ncc.re.kr)을 통해 조회 하거나 국민건강공단(1577-1000)또는 국립암정보센터(1577-8899)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건강관리과 김용금 과장은 “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 말이 있듯 이제, 국가암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김포시보건소 건강관리과 ☎980-5040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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