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대장 김포포도! 대명천지 싱싱꽃게”를 주제로 2011 김포 대명항 수산물․포도축제가 오는 9월 15일 김포 대명항에서 막을 올린다. 15일 오후 4시 해군 의장대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개막행사로 100% 시민이 만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동춘서커스와 포구시민 노래자랑, 7080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특히 금년도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포구시민 노래자랑, 포구 그림그리기 대회 등에 참가자를 사전 모집해 시민의 참여폭을 넓히고 동참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참가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031-980-2805)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이번 대명항 수산물․ 포도축제는 농수산물의 홍보와 판매는 물론 김포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살려 역사와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축제가 되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대명항까지는 영등포에서 60-3번, 당산에서 9004번 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자가용으로 최근 개통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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