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유정복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 공동 기자회견

‘도시철도 사업 정상화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 필요성 인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8/16 [13:21]

유정복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 공동 기자회견

‘도시철도 사업 정상화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 필요성 인식’
강주완 | 입력 : 2011/08/16 [13:21]
  

유정복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은 지난1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의 최대현안 사안인 도시철도에 대한 합동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회견에서 유정복 국회의원과 유영록 시장은 지체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정상화의 시민들의 요구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제성·재무성 확보를 통한 국토해양부, 경기도와의 합의요건을 강화하여 김포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김포도시철도를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첫째, 시민편의가 우선되어야 하고 둘째, 실현가능한 방안으로 계획되어야 하며 셋째,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기본입장과 함께, 공청회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확실한 대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는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공청회를 통해서 제기된 시민요구 사항과 전문패널들의 진단에 대한 합리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장시간의 논의과정을 통해 우리시 수송수요에 적합하고 시민이용 편의를 고려한 차량편성 운행으로 운전시격단축(첨두시 8.2분 → 3.3분)과 사업비와 운영비를 절감하였고, 또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 풍무동 역추가 ▲ 사우동 역 조정(신사우 삼거리→시청앞 사거리) ▲북변동 역을 조정(북변사거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구체적인 절감방안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김포시가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승인에 따른 행정절차를 앞당기고자 경기도와 김포시가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적 보완작업을 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국토해양부로부터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을 받도록 하는데 국회의원과 경기도, 김포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실무협의 사항에 대해 동의했으며 김포도시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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