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서는 지난 11일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의 임직원 10여명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조를 나눠 월곶, 통진, 풍무동 지역에 주거환경이 필요한 가정에 가서 청소와 빨래, 냉장고 정리 등 가정에 필요한 소중한 손이 되어 어려운 가정에 이웃사랑의 경험을 나누었다.

한화건설 이효준 대리는 “회사와 가정에만 충실하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주변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과 복지관은 월2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8월 말에는 ‘꿈에그린 도서관’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화건설이 김포시 지역주민들에게 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30일에 개관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관과 한화건설이 저소득층 자녀와 가정에게 자원봉사활동,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김포시 이웃과 함께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