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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1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8/10 [12:05]

김포시, 2011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1/08/10 [12:05]
 

김포시는 9일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국장․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 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1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해 을지연습에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이루어졌다.


  금년 을지연습은 오는 16일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박4일 동안 김포시를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600여 명이 참가하여 국지도발 대응 위기관리 능력배양과 국가총력전 훈련 등으로, 김포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 기간중 8월 18일(목) 14:00에 제385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하여 월곶면 용강리 예지원에서 주민들이 비상사태 발생시 대피요령을 습득하기 위한『접경지역 주민대피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준비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국지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을지연습에 임하여 주길 바라며, 아울러 훈련 참가자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이번 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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