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11년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김포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등 4개 시험장에서 도ㆍ시군 공무원 111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김포시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박기원 사회복지과장 외 3명이 참가했다. 정보화능력 기관평가는 참가자들의 경진대회 성적과 각 기관의 정보화교육실적,  자체경진대회 개최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의 종합적인 정보화업무 실적에 대하여 실시했다.

김포시는 금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7 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내 최고의 정보화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능력은 시정발전과 행정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반드시 요구되는 능력이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은 9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1 공무원 정보지식인 중앙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