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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김포지사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8/09 [10:40]

농어촌公 김포지사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1/08/09 [10:40]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8일 김포지역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해 『농업 재해 예방과 현안사항 토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순근 김포시농민단체연합회 회장 등 주요 농업인 단체장과 지사 간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 미리 준비하면 막을 수 있다」제하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에서 지사 관계자는 “최근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에도 4대강 사업지구 주변 지역은 홍수위험이 평년보다 줄어들었다”며 홍수피해 경감과 치수역량 강화 등 4개강 사업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농업인단체장들은 “지역 농업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농어촌공사가 지역농업의 내부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이 되어주기 바라며 공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어업인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어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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