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인 한방기공체조교실 개강식을 8일 개최했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명상, 단전호흡, 기공체조 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기운을 단련하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역력을 키워준다. 이번 8기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만 40세 이상의 지역주민으로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체질허약자, 만성병환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했다. 총 32회 과정으로 70여명이 참여한다. 만성질환관리, 사상체질 감별에 따른 양생법, 치매 등의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 첫 강의로 기공체조 이론 소개와 건강 생활을 위한 자세와 명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앞으로 진행될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박현옥 교수가 지도를 맡는다.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는 도인양생공을 비롯해 고대의 건강관리법인 건신기공, 노인건강관리 체조법 등으로 구성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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