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 통진읍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이장단, 상공인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읍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임한 6대 이종경 읍장은 2009년 9월 1일에 통진읍에 부임해 1년 11개월 동안 통진읍장을 맡아 왔다. 재임하는 동안 열린 행정을 위해 ‘시민제일주의 행정’에 초점을 맞추고 참신하고 투명한 책임행정 추진했다. 그동안 주민편익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읍정을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종경 읍장은 비록 오늘 이임하지만 앞으로도 통진읍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7대 통진읍장으로 취임한 최해왕 통진읍장은 1981년 7월 21일 공직에 첫 입문한 후 30여 년 동안 투철한 공직관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최 읍장은 “김포의 중심인 통진읍에서 7대 통진읍장을 맡아보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재임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