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발로 찾아 온몸으로 느끼는 배움의 한마당

2011년 김포관내 과학교육자원지도 체험 활동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8/02 [14:32]

발로 찾아 온몸으로 느끼는 배움의 한마당

2011년 김포관내 과학교육자원지도 체험 활동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1/08/02 [14:32]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2011년 8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 동안 김포 관내 초·중·고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월곶초등학교 느티나무 녹생환경체험학습장, 석정초등학교 천문대, 덕포진 및 덕포진교육박물관’에서 “2011년 찾아가는 김포 과학교육자원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과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과학·문화 탐방 활동은 학교 안과 밖의 과학교육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과학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 가치부여 등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증진 시키기 위해 제작한 RSM(Regional Science Education Map : 지역과학교육자원지도)를 바탕으로 김포의 과학·문화 체험 자원인 ‘월곶초등학교 느티나무 녹생환경체험학습장, 석정초등학교 천문대, 덕포진 및 덕포진교육박물관’에 교사가 직접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과학문화자원을 학습에 최대한 활용하는 배움 중심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도를 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8월 1일 “월곶초등학교 느티나무 녹생환경체험학습장” 탐방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교육, 숲생태 체험, 환경관련 노작체험활동을 통해 환경·과학 체험활동이, 8월 2일 “석정초등학교 천문대” 탐방에서는 천체망원경 조작법, 태양 관측 및 촬영, 행성과 달 관측 활동을 통해 천문 과학 체험활동이, 8월 3일 “덕포진 및 덕포진교육박물관”탐방에서는 덕포진 내 전시관, 포대, 파수청, 손돌목 및 덕포진교육발물관 견학을 통해 과학·문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문수 교육장은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통해 과학적 통찰력과 창의력 및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심어주고 동시에 과학에 대한 이해와 과학의 생활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풍토조성에 힘써야 함을 강조하며, “올여름 무더위에 과학교원들이 흘린 구슬땀이 교실수업혁신의 과학교사 전문성 신장에 밑거름이 되고 배움중심 및 창의지성교육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서암초등학교 교사 곽용신(남 35세)은 “우리 고장 김포에 숨어 있는 과학문화자원을 직접 찾아가 몸으로 체험한 이번 활동이 앞으로 학생들과의 과학 체험학습 지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 경험을 통해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과학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가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는 체험활동 중심의 탐구 수업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과학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흥미 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