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권오철)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공원시설에 대한 감전사고 예방키 위해 지난 7월말 전기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35개 공원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기술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 내용은 ▲공원등과 전선의 노후상태 ▲누전 차단기 설치여부 ▲차단기 동작여부 등이다. 진단결과 모두 전기설비 기술기준에 적합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기안전진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감전이나 누전 등 사고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원등으로 인한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