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모범 공무원 6명을 선발해 21일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 대한 인사 및 응대에 대한 친절 체험이다.

  기존의 인사법을 탈피 새로운 방식으로 민원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양손을 가슴위로 올린 후 가볍게 돌리면서 웃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인사법을 익히는 등 고객만족 친절을 몸소 체험했다.

  조재형 보건소장은 “직원들이 친절에 대해 직접 체험해 시민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 직원을 상대로 전달교육을 실시해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