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수돗물 ‘금빛水’로 탄생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7/19 [11:00]

김포시 수돗물 ‘금빛水’로 탄생

강주완 | 입력 : 2011/07/19 [11:00]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수돗물 신뢰 향상과 고품질의 맑고 깨끗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금빛수 PET병이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있다. 김포 수돗물의 새이름 금빛수는 김포시 농특산물통합상표 ‘금빛나루’에서 ‘금빛’을 착안했다.

 

캐릭터 한가람이(남)와 금빛이(여)는 물방울 모양을 형상화 했다. 친밀함 속에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가람’은 ‘강’의 옛말로 한가람은 ‘한강’을 의미한다. 금빛이는 황금과 같이 귀중하고 금빛이 나는 김포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이다.


  새롭게 생산될 금빛수의 탄생과정을 알아보면, 용기 PET병을 작업대에 배치해 컨베이어로 이송 이후 세병기에서 세척(1)→충진기로 금빛수 공급(2)→캐핑기에서 마개 캐핑 후(3)→검사 및 날짜 인쇄를 거쳐 필름 포장 및 이송과정(4)을 통해 생산하게 된다.

 

우선 금빛수는 공익을 목적으로 주재하는 주요 행사․회의 및 각종 재난상황(단수, 급수사고 등) 발생시 활용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 계획량은 500,000병(1일 2,000병)이다.


  채지인 수도과장은 “금빛수 생산으로 김포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