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주)는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7월 8일 김포한강로 개설공사 현장, 나진포천 개수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포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고 위원회 차원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포출신 이계원 의원(한,김포1)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김포한강로 개설공사는 도비 494억 4,300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09년 4월 착공해 지난 2011년 7월 3일 개통식을 마쳤으며 오는 7월 11일 통행을 개시하는 현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송영주 위원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김포시의 현안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공사를 계획공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김포시 현안사업으로 추진예정인 고촌도시계획도로(중로2-3)와 걸포IC 램프-C 부근에 일산대교와 우회국도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접속교량 설치사업 및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진포천 개수사업의 추진상 애로점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道 집행부에게 타당성 검토를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애로점이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찾는 노력을 해 나가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