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2011.7.8.(금)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원어민보조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및 참가희망 영어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발문전략(Effective Questioning Strategies)이라는 주제 아래 제 2차 G-TESOL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문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좋은 교육기자재와 교육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교사이다. 교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뛰어 넘는 스마트웨어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따른 교사의 효과적인 발문은 학습자를 진정한 배움으로 이끄는 수업혁신의 단초(端初)이다."라고 전했다.

 총신대학교에서 영어교육전공자들을 코칭하고 있는 Heidi Vande Voort Nam이 강사로 위촉되었으며, 실제 사용되고 있는 초, 중, 고 교과서를 활용하여 발문실습을 가졌다. 김포제일고 원어민교사 Dennis Churchill(여, 29세)은 코테솔(KOTESOL)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는데 김포교육지원청에서 KOTESOL의 유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영어원어민 교사들에게 아이디어와 수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한 경기도안양교육지원청 원어민코디네이터 김지나(여, 28세)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G-TESOL 실습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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