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4일 사우동 사거리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 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을 사전에 예방 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협조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 을 전달하고 구급대원에게 욕설이나 폭력행위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구급대원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현장활동을 방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구급차 내에 CCTV를 설치하고 대원들이 녹음 펜 등을 이용해 증거를 확보토록 하는 등 강력 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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